인피니트 성종, 22일 훈련소 입소…사회복무요원 복무 예정

2019-08-01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그룹 인피니트(INFINITE) 성종이 뒤늦게 군 입대 소식을 전했다.

성종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대 소식을 알리며 팬들에게 자필 편지를 남겼다.

먼저 성종은 편지를 통해 "제가 먼저 팬분들에게 알리는 게 좋다고 생각해 편지를 쓰게 됐습니다. 이 편지를 읽을 때 즈음에는 제가 군대에 가 있을텐데요"라고 밝혔다.

이어 “미리 이야기 못 한 점 미안하고 또 미안해요. 씩씩하고 건강하게 군 생활 잘하다가 돌아올게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울 인스피릿도 조금만 기다려 주실 거죠? 금방 멋진 청년 성종이로 돌아올게요. 사랑해요 인스피릿, 보고싶어요 잇스피릿, 성종이 잊지말아요 인스피릿"이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한편 성종은 지난 22일 입대,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