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전력분석관 임재훈이 등장 이승기 양세형...

2019-08-01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로 정정용 감독이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전력분석관 임재훈이 등장,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 이상윤을 분석했다.

추천 포지션은 모두 BC. 벤치였다.

임재훈은 상승형재를 보며 "밖에선 이렇게 말을 많이 하시는데, 왜 축구할 땐 말을 안 하냐"라며 아쉬워했다.

U20 대표팀의 주장 황태현 선수는 우크라이나와의 결승전에서 세 번째 골이 들어갔을 때 주저앉은 선수들을 격려해 많은 감동을 줬던 상황. 황태현은 “지금껏 잘해온 게 무너질까 무서웠고, 한국에서 팬들이 많이 응원해줬기 때문에 (선수들을 일으켜줬다)”라고 말했다.

“선수들이 중요한 순간에 스스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지하는 편이다. 그에 따른 책임은 내가 지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