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의 순간’ 저마다의 복잡한 내면을 한치의 꾸밈없이...

2019-08-01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9일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천봉고로 다시 돌아온 최준우(옹성우 분)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생애 가장 아름답고 빛나는 열여덟, 하지만 그 어느 때보다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담아낸 ‘열여덟의 순간’이 단 2회 만에 결이 다른 감성과 공감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저마다의 복잡한 내면을 한치의 꾸밈없이 그려낸 옹성우, 김향기, 신승호의 솔직담백한 연기 또한 잇따른 호평을 끌어내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최준우는 유수빈과 한 팀이 됐다는 것을 알게 된 후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최준우는 유수빈은 "너랑 같은 팀 됐네. 우리 잘해보자"라며 은근히 기뻐해 설렘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