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연애’ 채지안은 오승윤에게 김민규의 소식을 물으며...

2019-08-01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김민규, 주우재가 스케줄상 잠시 빠진 가운데, 누군가 "선영아"라고 부르며 등장했다.

임시 탈퇴했던 박성광이었다.

모두가 깜짝 놀란 가운데, 스튜디오 MC인 유인영, 레이디제인, 성시경, 양세형도 깜짝 등장했다.

유인영, 레이디제인은 차 데이트권을 각각 박성광, 오승윤에게 사용했고, 게임에서 승리한 성시경, 양세형은 채지안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남성 신입 회원인 성시경과 양세형이 첫 데이트 상대로 채지안을 동시에 선택하며 채지안은 첫인상 투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두 남자의 대시에 채지안은 찰나의 고민도 없이 평소 팬이었던 성시경을 선택해 설레는 데이트를 즐겼다.

채지안의 데이트 소식에 김민규는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동호회원에게 전화를 걸어 현재 사태를 파악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지안 팬심에 질투하는 민규 너무 귀여워요’, ‘민규는 솔직함이 매력’, ‘민규 발등에 불 떨어졌다 ㅋㅋ’ 등의 반응으로 민규와 지안 커플을 지지했다.

서로를 알아가기 위한 1:1대화 시간을 보낸 동호회원들이 더욱 가까워진 모습으로 즐길 꿀잼 여행에 대해 시청자들은 많은 기대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동호회 1기 회원들의 마지막 여행으로 알려진 이번 여행에서 동호회원들이 보여줄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3분 릴레이 대화 시간. 채지안은 김민규가 걱정된다는 허경환에게 "제가 (성시경 씨) 팬이어서 그렇다. 걱정 안 해도 된다"라고 안심시켰다.

채지안은 오승윤에게 김민규의 소식을 물으며 걱정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