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업’ 더불어 한보름과 성훈 차선우 곽한철...
2019-07-30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신연화는 게임 덕후인 자신은 물론 아버지마저 게임 매장을 운영해 자신의 인생에서 게임을 빼놓고 말할 수 없는 '덕업일치'의 삶을 살고 있다.
곧이어 안단테가 조이버스터의 경쟁사인 넥바이퍼와의 협의 과정에서 핵심 서비스 게임인 피그워를 넘기는 장면이 등장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다시 갈등국면으로 접어들었다.
현재 재정 상태로는 어마어마한 위약금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안단테는 회사를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했지만, 이 사실이 신연화에게 알려지면서 어마어마한 후폭풍을 불러일으켰다.
아직 ‘레벨업’이 몇 부작인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성훈(방성훈)과 한보름의 빛나는 케미로 더욱 다음 화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간 리디북스’ 라고 불리는 성훈(방성훈)의 매력방출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한보름과 성훈, 차선우(곽한철 역)의 삼각관계를 예고하는 듯한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극 중 울고 있는 신연화를 곽한철이 발견해 감싸 안으며 위로했고, 지켜보던 안단테는 이내 돌아선 것.
알 수 없는 세 사람의 관계가 향후 어떻게 발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렇듯 가까워질 듯 가까워지지 못하는 안단테와 신연화 두 사람의 상황은 흥미진진함과 설렘을 더하며 목요일 밤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곽한철 역시 신연화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고 급속도로 가까워져 오며 세 사람이 그려낼 예측불가 삼각관계에도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