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급식왕’ 최강이균의 메뉴 중 하나는 특히...
2019-07-30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7일 밤 10시40분 방송된 tvN 예능 '고교급식왕'에서는 위기에 직면한 고등셰프들에게 날카로운 진단을 하는 백종원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밥벤져스는 쌀국수면 배식에 어려움을 겪었고, 영상을 지켜보던 백종원은 "쌀국수 배식하려면 물을 가져다 놓고 물만진 손으로 해버려야 해요. 장갑에 달라붙을 수밖에 없어요"라고 조언했다.
최강이균의 메뉴 중 하나는 특히 인기를 끌었는데, 허니버터 단호박 멸치볶음이었다.
아이스크림, 머핀, 코코아 맛이 난다는 다양한 평들 속 백종원은 "이게 묘하게 중독성이 있다"며 극찬했다.
급슐랭 3스타 팀과 아빠와 아들 팀 간 결승 진출팀을 가릴 마지막 대결도 막이 오른다.
두 팀에게 주어진 미션 재료는 바로 생선. 최근 한 설문조사에서 학생들의 97%가 선호하지 않는다고 응답하기도 했던 생선이 어떤 모습으로 재탄생할지 기대를 모은다.
대결을 앞둔 중간 점검에서 백종원은 아빠와 아들 팀에게 "이 정도면 급식 실패야!"라며 날카로운 진단을 내려 위기감을 자아낸다.
아빠와 아들 팀이 예상치 못한 위기를 극복하고 반전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는 지난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