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델루나’ 입맞춤 이후 찬성을 향한 감정이...

2019-07-30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오충환 김정현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지티스트)에서 자꾸 자신의 꿈을 꾼다는 그에게 "난 네가 마음에 쏙 들지만 네가 날 들여다보는 건 싫어"라며 밀어내고 "당신 옆에 잘 붙어 있을게요"라는 그의 말에 눈에 띌 정도로 당황했던 장만월(이지은). 그런 그녀가 변화하기 시작했다.

입맞춤 이후 찬성을 향한 감정이 달라진 것일까. 5회 예고 영상에서 질투를 시작하는 귀여운 면모가 포착됐다.

신부의 부모들은 그녀를 위해 사혼식을 준비하지만 신부 귀신은 아무나와 결혼하기 싫다고 버틴다.

구찬성은 향을 피우기 위해 404호실로 들어갔다.

구찬성이 다가가자 귀신은 장롱문을 열고 구찬성에게 달려들었다.그때 장만월이 들어와 구찬성의 귀를 막고 "아무 소리도 내지 말라"며 그에게 키스했다.

만월이 찬성을 향한 자신의 달라진 감정을 자각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tvN '귀신은 결국 사랑하는 남자와 결혼식을 진행하고, 결혼식 후 남자가 죽게된다는 것을 안 구찬성을 결혼식을 막으려 했다. 귀신은 결국 사랑하는 사람을 죽일 수 없어 놓아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