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타 PC방, 신규 인테리어 컨셉 ‘그린필드’ 런칭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PC방창업 프랜차이즈 브랜드 '케이스타 PC방'이 신규 인테리어 컨셉인 '그린필드'를 론칭해 화제다.
케이스타 PC방은 PC방창업 브랜드 가운데 가장 큰 이슈를 몰고 있는 프랜차이즈다. 현금 환전이 가능한 포인트 리워드 시스템이 PC방 고객 뿐 아니라 가맹점주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기존 PC방에서 볼 수 없었던 수준 높은 인테리어 퀄리티도 케이스타 PC방 인기의 핵심으로 꼽힌다. 신규 인테리어 컨셉인 '그린필드'가 출시 전부터 화제를 낳은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그린필드는 트렌디 컬러인 녹색을 이용한 인테리어 컨셉이 포인트다. 녹색, 초록색은 인테리어 디자인 설계가 까다로운 색상으로 알려져 있다. 자칫 퇴보한 듯한 디자인을 나타내기 때문. 반면 케이스타 PC방 인테리어팀은 전문 디자인 인력을 기반으로 녹색의 컬러감을 색다른 느낌에 의해 재조명하는데 성공했다.
실제로 그린필드를 처음 적용한 부산본점의 경우 녹색의 인테리어 분위기가 고객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녹색 컬러가 PC방 특유의 사이버틱 이미지를 자연스레 표현하여 아늑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케이스타 PC방 부산본점 점주는 "로얄블루 컨셉을 고려했으나 이미 일산점에 도입이 됐기 때문에 케이스타가 앞으로 나아갈 브랜딩을 고려했을 때 신규 인테리어의 첫 매장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그린필드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매장 오픈 기간 동안 인테리어 공사를 매우 세심하게 관리해줘 편했으며 인테리어 컨셉 시공 결과 역시 매우 흡족하다"고 전했다.
한편, 케이스타 PC방은 그린필드 신 컨셉 런칭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 혜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전 좌석 현금 포인트 생성 프로그램 무상 설치, rtx 2060 전 좌석 지원, 일부 좌석 최신 그래픽 카드 RTX2070 무상 업그레이드 등이 대표적이다. 다만 선착순 진행이 이뤄져 조기 마감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