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2라이프’ 정지훈은 박원상의 손에서 벗어나기 위해...
2019-07-29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정지훈은 사고로 다른 평행 세계로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두 번째 인생을 살 게 된 악질 변호사 이재상 역을 맡았다.
정지훈과 코믹 검사 형제 케미를 보여줄 박원상은 평행 세계로 들어온 정지훈의 직속 상사이자 세경지검을 대표하는 출세를 포기한 부장검사 오석준 역을 맡았다.
가운데 특수본을 소란하게 만들고 있는 정지훈-박원상의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정지훈은 박원상의 손에 귀를 잡힌 채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정지훈은 박원상의 손에서 벗어나기 위해 두 손으로 그의 팔을 간절하게 잡고 있는 한편, 박원상은 그런 정지훈의 제스처에 아랑곳 하지 않고 귀를 잡고 끌고 가는 모습. 하지만 이내 손아귀에서 벗어난 정지훈은 박원상에게 미소로 맞서기 시작했고, 이에 놀라 뒤로 물러선 박원상의 관계 역전 상황이 포착돼 관심을 높인다.
‘웰컴2라이프’ 제작진 측은 “검사브로 정지훈, 박원상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기대해 달라”전했다.
두 사람의 다이나믹한 표정, 코믹 연기가 어떤 유쾌함을 안겨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