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업’ 기억하자 하나씩 이라며...

2019-07-29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레벨업’ 25일 방송에서는 자신의 상사인 안단테(성훈)와 처음으로 1:1 회의를 한 곽한철(차선우)의 에피소드가 공개되었다.

잔뜩 긴장한 곽한철(차선우)의 모습에, 안단테(성훈)는 “그냥 뽑은 거 아냐, 가능성 안 보였으면, 안 뽑았어“라며 자신감을 심어줬다.

앞으로 더욱 성장할 신입사원 곽한철(차선우)의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

성훈은 그녀와의 짧은 회의보다 더 마음에 걸리는 것이있었다.

바로 “어제 그 집 데려다 준 누나는 잘 들어가셨대요?”라는 이복동생의 말에 혼란스러운 것이었다.

“기억하자 하나씩...” 이라며 자신의 기억하기 위해 힘썼고, 통화목록을 뒤졌다.

그의 통화목록은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있었고, 자신에게 고백했던 배야채(강별)과의 통화가 기록되어 있었다.

결국 그를 데려다 준 이는 바로 배야채(강별)였음이 드러났다.

그 순간 마치 운명처럼 신연화(한보름)에게서 전화가 왔고, 아래에서 만난 둘의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흘렀다.

신연화(한보름)는 “저한테 하실 말씀 없으세요?”라고 말했고, 그녀의 말에 안단테(성훈)는 “정말 미안합니다”라고 말하며 솔직하게 고개를 숙였다.

그는 “이런 일은 순간적인 본능적으로 판단하는 일”이라 말하며 이해해 줄 것을 말했다.

아직 ‘레벨업’이 몇 부작인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성훈(방성훈)과 한보름의 빛나는 케미로 더욱 다음 화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간 리디북스’ 라고 불리는 성훈(방성훈)의 매력방출이 눈길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