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의 밤’ 아울러 MC 설리가 비와이에게 폭풍...
2019-07-29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JTBC2 ‘악플의 밤’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과 직접 대면해보고, 이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히는 ‘악플 셀프 낭송 토크쇼’.
진행된 녹화에서 토니안은 ‘43세 은퇴 선언’에 대해 언급한 김숙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철회하겠습니다”라며 자신의 경솔했던(?) 발언을 즉각 철회해 모두의 웃음을 빵 터지게 했다.
이유인즉슨, 토니안이 2017년 자신의 모친과 함께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43세에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폭탄 선언했던 것.
유효기간 1년 남은 연예계 은퇴에 대한 토니안의 반응에 관심이 모아진다.
MC 신동엽-토니안이 ‘동물농장’ 아저씨로 대동단결했다고 해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호기심을 더한다.
날 토니안은 출연료 루팡에 대한 악플에 “시청자 분들이 ‘저렇게 짧게 촬영해놓고 출연료는 엄청 받아가네’라고 생각하실 수 있다”고 운을 뗀 뒤 “하지만 ’동물농장’ 출연료는 타 프로그램의 20%밖에 안 된다”라고 반박한 것.
아울러 MC 설리가 비와이에게 폭풍 칭찬을 쏟아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설리는 비와이의 공연이 끝나자마자 “힙합 진짜 오랜만이다. 이게 바로 힙합이죠”라며 듣는 순간 내적 댄스를 유발하는 강력한 중독성과 소름이 쫙 끼치는 비와이의 속사포 랩 실력을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