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딸 혜빈, 노훈수 음방 무대 응원 "내 점수는 90점"

2019-07-28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김성수의 딸 혜빈이 아빠의 음악방송 출연을 응원했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성수가 '노훈수'로 음악방송에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수는 매니저로부터 그룹 노훈수가 '뮤직뱅크'에 출연하게 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에 혜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빠가 ‘뮤직뱅크’에 출연한 것도 기쁘지만 아이돌을 볼 수 있다는 것에 설렌다”고 말했다.

아빠 김성수와 함게 '뮤직뱅크' 대기실을 찾은 혜빈이의 앞에 평소 좋아하던 SF9 찬희가 등장했다.

혜빈이는 부끄러워서 말도 제대로 못했지만, 아빠의 도움으로 찬희와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이후 혜빈은 노훈수의 첫 '뮤직뱅크' 무대에 대해 “아빠가 첫 무대라서 긴장하는 티는 살짝 났는데 상상 이상으로 잘했다. 내 점수는 90점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