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남녀2’ 다른 인격과 과거 범행 사실을...
2019-07-28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 29, 30회가 닐슨 수도권 가구 기준 10.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매회 뜨거운 화제 끝에 2049 시청률 역시 4.5%를 기록해 웰메이드 수사물의 저력을 보이며 굳건히 1위 자리를 지켜 흥행파워를 입증해 다음 시즌 제작 가능성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방송에서는 도지한(오만석 분)이 장철(노민우 분)이 다중인격자이자 뱀독 사망 사건의 범인임을 알게 됐다.
다른 인격과 과거 범행 사실을 알아냈다.
도지한은 장철의 과거를 파헤치기 위해 노장철의 엄마가 근무했던 병원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장철의 엄마는 9년 전 사망했으며 아들이 죽였다는 소문이 돌았다는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된다.
병원에서 노민우의 엄마는 9년 전 사망했으며, 아들이 죽였다는 소문이 있었다는 말을 들은 오만석은 이 사건과 관련된 수사자료를 찾았고, 당시 담당 검사가 이도국(갈대철 역)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동부지검으로 돌아온 오만석은 이도국에게서 노민우의 과거 범행 사실과 현재 아빠를 만나러 가 연락두절이라는 말을 듣게 되었고, 이에 다급해진 오만석은 노민우의 뒤를 쫓아 가 마지막 이야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