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관 구해령’ 다시 한양으로 오게 된 이림은...
2019-07-28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 / 연출 강일수, 한현희 / 제작 초록뱀미디어) 5, 6회에서는 예문관 봉교 민우원(이지훈)이 사관으로서 열심히 하겠다는 구해령(신세경)에게 독설을 날리는 모습이 담겨졌다.
자리에서 이림은 구해령이 약속을 어긴 탓에 수시간을 기다렸다며 “설마 또 피치 못할 사정이 있었다고 핑계를 대는 거냐?”라 쏘아붙였다.
다시 한양으로 오게 된 이림은 해령과 만나기로 한 다리에서 오랜 시간 그녀를 기다렸다.
해령에게 무작정 서신을 보내 용서를 빌라고 했던 것.
삼보는 어이없어 하며 어느 누가 와서 사과를 하겠냐며 마치 이림의 표정이 정인에게 바람맞은 사내 같다고 말해 이림의 화를 돋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