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장, 이번 프로젝트 왜 했나... 자신 향한 시선들 부담감 느꼈나? 열심히 하겠다고 했는데

2019-07-27     박한나 기자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수많은 국내축구팬들이 로빈 장에 대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그녀가 유벤투스와 국내 케이리그 올스타팀과의 경기를 주선한 인물인 것과 연관이 있다.

이 여파로 현재 대형포털 서치리스트 상단에 로빈 장의 이름이 올라와 장악을 하고 있는 모양새다.

이런 가운데 로빈 장은 오늘 오전 두 시 경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계정의 포토를 변경했다. 예전 포토에는 자신의 얼굴이 나와 있었는데, 현재는 다른 것으로 나와있다.

이는 로빈 장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낀 것으로 분석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그녀는 지난 주 목요일 한 매체를 통해 이번 프로젝트를 계획하게 된 연유와 관련해 “경기를 보러 오는 많은 이들이 행복한 기분을 들게 하기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렇게 축구팬들의 기대를 잔뜩하게 만든 그녀의 바람과 달리 많은 축구팬들은 “너무 실망스럽다”, “속았다”, “내 돈 내놔라” 등의 의견들을 표하며 법적인 조치까지 하겠다는 목소리까지 나오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이런 상황을 그녀가 어떻게 수습할지 지켜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