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클럽, 어쩌다가 발발했나? 주말 맞이해 기분 좋게 즐기려다가 그만

2019-07-27     박한나 기자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대중들이 오늘(이십칠 일) 토요일 오전부터 광주 클럽에 대해 비상한 관심을 표하고 있다.

왜냐하면 현재 전세계 수영인들의 잔치인 국제 대회를 치르고 있는 광주의 클럽에서 사람이 다치고 죽는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현재 대형포털 서치리스트 상단에 광주 클럽이 올라와 장악을 하고 있는 것이 눈에 띤다.

당국에 의하면 이날 새벽 두시 사십 분쯤 광주의 서구에 위치한 칠 층짜리 건물의 이층 클럽에서 춤을 추던 사람들이 위에 있는 複층이 내려앉으면서 깔렸다.

이로인해 두 사람이 세상을 떠났고, 열여섯 명이 다친 것으로 밝혀졌다. 클럽에서 다친 사람 중에는 현재 열리고 있는 광주 세계수영대회에 참석한 외국인들도 있었다.

수사당국은 일곱 평에서 여덟 평 정도의 공간인 複층에 많은 이들이 올라가는 바람에 이 무게를 지탱하지 못한 구조물이 붕괴된 것으로 파악을 하며 정확한 원인 규명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