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3년 전 한 50대 여성이...

2019-07-27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4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한 피부과에서 시술을 받은 후 얼굴이 썩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들이 출연했다.

3년 전, 한 50대 여성이 피부과 시술을 받았다.

간단한 시술이라는 말과 달리, 시술 후 피부는 엉망이 되었다.

화상을 입은 것도 모자라 지방이 녹아내려 피부가 함몰되고 턱은 딱딱하게 굳어 커다란 흉터까지 생긴 것.

인근 약국 약사들도 홍원장이 연극배우라는 것을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홍원장은 출연했던 작품만 40여 편에 달하는 중견 배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