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지킴이’ 충남외고 학생들과는 지난 4월 김장훈이...

2019-07-27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3일 소속사 FX솔루션에 따르면 김장훈은 아산시 충남외고 학생 43명과 교직원 등 61명과 함께 29일 울릉도에 입도한 뒤 30일 오전 독도에 가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충남외고 학생들과는 지난 4월 김장훈이 이 학교에서 '독도를 가슴에 품고 세계로'란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열면서 인연이 됐다.

충남외고는 2019년 독도교육 정책연구학교로 지정되어 독도교과융합캠프, 나라사랑 교육주간운영, 가수 김장훈 토크 콘서트, 호사카유지 교수 북 콘서트, 독도 카페운영 독도재단과 MOU체결 등 독도문화학교 운영을 통한 독도문화감수성 함양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하고 활발히 활동하였다.

김장훈은 지난 4월 충남외고의 요청으로 토크 콘서트를 마친 후 깊은 감동과 힘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김장훈은 “이종혁 교장 선생님과 선생님들, 충남외고 청소년들의 독도사랑과 나라사랑에 대한 열정에 너무 진한 여운이 남았다. 공연과 방송 복귀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학생들의 독도행에 1일 대장으로 기꺼이 나서게 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