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노래를들려줘’ 몸이 젖는 것은 아랑곳하지 않고...
2019-07-27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KBS2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맨틱코미디다.
공개된 사진 속 장윤(연우진 분)은 장대같이 쏟아지고 있는 비를 우산도 없이 맞고 있다.
몸이 젖는 것은 아랑곳하지 않고 겉옷이 흠뻑 젖은 채로 어딘가를 쳐다보고 있는 상황. 완벽한 포커페이스로 속마음을 들키지 않는 그가 날카로운 눈빛을 장착하고 바라보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이미 한 차례 비를 맞은 홍이영은 본인의 이름이 쓰여 있는 가죽 파우치를 소중히 끌어안고 생각에 잠긴 듯 아련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런 그녀 앞에 장윤이 갑자기 나타나 우산을 건네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