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 우울증이라는 쉽지 않은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2019-07-27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가수 다나가 27kg 감량에 성공한 가운데 누리꾼 반응이 화제다.
수 차례 다이어트에 도전하고 실패하기를 반복하며 다이어트 강박증이 생겨버린 많은 다이어터들이 감량 후 부정적인 감정을 버리고 심리적 안정을 되찾은 다나의 근황을 더욱 주목하였다.
우울증이라는 쉽지 않은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감량에 성공했으며, 더 나아가 감정 기복까지 완화할 수 있었던 다나의 다이어트는 살을 빼야 한다는 조급함과 자신감 하락, 우울증, 무기력증, 폭식으로 이어지는 강박 증세에 지친 이들의 불안감을 해소해주는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다이어트 성공 후 마음까지 건강해진 다나의 최근 근황은 칼로리와 체중에 대한 강박증 때문에 늘 숫자만 신경 쓰다 다이어트를 포기하며 예민함이 극에 달했던 많은 다이어터들에게 깊은 공감을 사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살도 많이 빠지고 자신감이 생긴 것 같아 보기 좋다” “나도 성공하고 싶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