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쌉니다, 천리마마트' 배우 정혜성 합류…오는 9월 첫 방송

2019-07-26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배우 정혜성이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 여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는 소식이다.

지난 23일 정혜성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정혜성이 tvN 새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인기를 얻었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대마그룹의 공식 유배지이자 재래 상권에도 밀리는 저품격 무사태평 천리마마트를 기사회생시키려는 엘리트 점장과 마트를 말아먹으려는 휴먼 불도저 사장의 이야기를 다룬다.

정혜성은 극 중 대마그룹 본사 직원 조미란 팀장 역을 맡게 됐다.

조미란 팀장은 박호산(권영구)의 지시로 김병철(정복동)을 감시하기 위해 천리마마트로 파견돼 활약을 펼치는 인물로 그려진다.

한편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오는 9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