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탈출 컬투쇼’ 신애라는 저는 여자친구 보라가 뭘...
2019-07-26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신애라가 스페셜DJ로 출연했다.
DJ 김태균은 스페셜DJ로 출연한 신애라에게 "너무 팬인 분과 함께 해서 행복하다"고 말을 했다.
“얼굴에 트러블이 많이 나서 화장을 진하게 했다. 예쁘게 보이고 싶었다”고 청취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신애라는 "오랜만에 보라를 켰다"는 청취자의 말에 "보라? 보라가 뭐죠?"하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신애라는 "저는 여자친구 보라가 뭘 켰다"는 것인 줄 알았다"고 답했다.이어 김태균은 "태균씨, 잘 지내시죠? 오늘 우리집 부인이 1일 DJ를 나간다고 합니다.
제가 먼저 약속을 지켜야 하는데 일이 있어서 아내가 먼저 갑니다.
저보다 훨씬 더 재밌고 말도 3배는 더 많이 하니까 태균씨 좀 쉬시고 잘 부탁드려요. 피스"라고 직접 문자를 보내 아내 신애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애라는 "신애라씨 웃는게 싱그럽다"는 청취자의 문자에 "제가 요즘 노안이 와서 싱그럽다를 징그럽다로 보고 처음에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