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두 사람은 폭포를 만끽하기 위해...
2019-07-26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엄마의 맛’에서는 송가인이 의상실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폭포를 만끽하기 위해 찾았다.
문제는 계단. 경치를 만끽하기 위해서는 500계단을 걸어 올라가야 했다.
제이쓴은 "운동을 좀 해야한다. 나는 숨이 안찬데 숨이 자꾸 차다고 하더라"며 걱정했다.
홍현희는 제이쓴에 의지하며 씩씩하게 올라갔다.
"다음엔 엘리베이터 있는 곳으로 가자"며 힘들어했다.
힘겹게 올라온 뒤에야 도로를 이용해 편하게 올 수 있는 것을 알게 되고 아쉬워했다.
송가인의 아버지는 홀로 집에서 요리를 하며 스스로 감탄했다.
오디오가 비지 않는 혼잣말에 패널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송가인에게 온 전화에 기뻐했다.
송가인은 강아지 백구에게 백일 주사를 맞춰달라고 부탁했다.
아버지는 "맞히기는 맞혀주마"라고 전화를 끊은 뒤 "별 놈의 짓을 다한당께"라고 혀를 내둘렀지만, 부탁대로 주사를 무사히 맞췄다.
송가인은 “엄마 이건 어때? 나 이거 좋아해”라며 청록색 원피스를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