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장윤정은 같이 술 한잔하면서 친해졌다...
2019-07-25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불후의 명곡’ 트로트가수 장윤정이 발라드가수 영지와 친해진 계기를 전했다.
첫 번째 순서로 발탁된 김경현은 15년 지기 절친 KCM과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을 경연곡으로 선곡했다.
음악 장르가 달라 한번도 영지와 같이 무대를 꾸며본 적 없던 장윤정은 "이번 특집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영지에게 연락했다"며 '불후의 명곡'에서 함께 무대에 서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장윤정은 “같이 술 한잔하면서 친해졌다. 내가 영지씨를 좋아하고, 노래도 좋아한다”며 “우리가 장르가 너무 다르다 보니 같이 할 일이 없었는데 이번에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연락했다”고 답했다.
무대 후 김경현은 “아쉬움보다 감사함이 많이 남는다. 이번 무대를 계기로 (KCM과) 많은 무대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출연 소감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