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조달청장, 제조 업체 현장방문 애로사항 청취

현장 소통 중심 활동

2019-07-25     오운석 기자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박수천 전북지방조달청장은 7월 25일(목) 도내 울타리 생산 업체인 주식회사 아시아(대표 오인섭)의 제조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소통 활동을 벌였다.

이번 방문은 울타리 등 MAS(다수공급자계약, Multiple Award Schedule)계약 업체들이 현장에서 피부로 느끼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박 청장은 “안전 펜스 등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 시설물인 만큼 품질 및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하면서, “도내 기술 경쟁력이 있는 중소기업이 공공조달시장 판로를 확대하고 기술개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 청장은 이번 제조업체 현장방문에 계약업무 담당직원과 동행하여 제조 공정 및 품질 관리 현황 등을 둘러보는 등 직원 업무능력 향상에도 큰 관심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