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GO GFRIEND’ 예린 은하 엄지는 상큼발랄한 걸그룹...

2019-07-25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여자친구는 지난 20일 싱가포르 The Star Performing Arts Center에서 '2019 GFRIEND ASIA TOUR 'GO GO GFRIEND!' in SINGAPORE'를 개최하고, 2천여 명의 현지 팬들과 만났다.

'귀를 기울이면'과 '바람 바람 바람' 무대를 통해 맑은 하늘과 저녁노을, 밤과 별 등 시간대를 활용한 세트 변화로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외에도 ‘시간을 달려서’ 발라드 버전과 ‘해야’와 ‘밤’을 편곡해 부르는 등 아시아 투어에서만 볼 수 있는 퍼포먼스로 현지 팬들을 열광케 했다.

예린, 은하, 엄지는 상큼발랄한 걸그룹 '허그허그'를 결성해 당시 데뷔곡이 될 뻔한 '부끄소년'을 불렀고, 소원, 유주, 신비는 '치타보다 빠른 주말'을 열창하며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