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오후세시의연인’ 출구 없는 사랑에 빠지게 된 ...
2019-07-25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박하선 이상엽의 키스 엔딩이 안방극장을 긴장하게 했다.
채널A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금기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치르는 어른들의 성장 드라마.
출구 없는 사랑에 빠지게 된 네 남녀의 이야기를 그리며 사랑이라는 감정을 파고 든다.
가족, 직장 등 세상의 시선으로 인해 고통받을 수밖에 없는 이들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찾았고, 숨기려 할수록 더욱 커지는 사랑의 감정은 키스로 표출됐다.
손지은과 윤정우는 조금씩 서로에게 끌려가는 걸 인정하고 목요일 오후 세시에 만나기로 했다.
그러나 윤정우의 학생 박지민이 함께 있는 두 사람을 발견, 사진을 찍어 학교에 제보함으로써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손지은은 약속이 취소됐음에도 불구하고 만나기로 한 장소에 나갔고 그곳엔 윤정우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