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영자는 샘 오취리가 영주권을 땄다고...
2019-07-25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2일 방송된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자신을 괴롭히는 두 동생 때문에 집에서 탈출하고 싶다는 12세 소녀의 ‘가출 사연’이 소개된다.
이영자는 “샘 오취리가 영주권을 땄다고 들었다”라고 축하를 전했다.
샘 오취리는 “시험 합격했어요”라고 전했고 김태균은 “그 시험이 굉장히 어렵다면서요?”라고 물었다.
사연 소개가 끝난 후 스튜디오에 등장한 고민주인공은 어두운 표정으로 “동생들 때문에 죽을 것 같은 12살입니다”라 자신을 소개해 고민의 깊이를 짐작하게 했다.
소녀의 심각한 고민토로가 이어지자 동생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그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싶어했다.
등장한 동생들을 보며 김태균은 “막내 포스가 너무 멋져 가지고”라 했고, 김새론은 “포스가 장난 아니다”라고 감탄했다.
심상치 않은 포스를 뿜어내며 시선을 강탈한 동생들과 고민주인공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 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