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임원희와 정석용 두 사람은 소고기를...
2019-07-25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장난감 작동을 보고 흐뭇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물론, 건전지를 잘못 넣었다는 이유만으로 장난감이 후진하는 진풍경을 연출, 장난감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넋을 바라보게 만들었다.
임원희와 정석용, 두 사람은 소고기를 구워 먹으면서 ‘독립 로망’을 털어놓았다.
원희는 독립하면 곧 여자가 생길 것을 기대하며 온갖 샤워용품까지 구비해 놓았지만 결국 마지막 단계에선 “막걸리 병을 쥐어뜯으면서 잠을 자게 된다” 며 자포자기 경험을 고백했다.
석용은 “독립한지 5일밖에 안됐지만 이미 여성 3명이 집을 방문했다”고 언급해 원희를 놀라게 했다.
원희는 “3명이? 다 여성이었어? 나는 왜 안불렀어? “라며 석용을 다그쳐 웃음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그는 자취를 막 시작한 정석용에게 자취 선배로서 팁을 전수하며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기도 했다.
독립 생활이 마지막에 이르면 "막걸리 병을 쥐어 뜯으며 잠을 자게 된다"고 말해 짠한 상황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