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작년 여름에 이사를 는데 지금이...
2019-07-25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1일 방송된 MBC'구해줘! 홈즈' 에서는 방송인 겸 카페 사장 오정연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등장한 의뢰인은 대전이 본가로, 서울에서 연기를 했지만 생계가 어려워 카페 창업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오정연은 "네 번째 집에 김동현 씨가 왔다갔다"며 "집을 매물로 내놨는데 보러 온 거다"고 말했다.
"작년 여름에 이사를 는데 지금이 다섯 번째 혼자 사는 집이다"라고 했다.
오정연과 노홍철은 대전 서구 도마동을 향했다.
두 사람이 찾은 첫 번째 매물은 정원이 있는 가정집이었다.
의뢰인이 원하는 집은 1층은 카페 공간, 2층은 주거 공간을 구하며 미래 신혼집으로도 쓸 수 있는 집을 원했다.
리모델링 비용이 적게 드는 환경이면 좋고, 카페 테이블을 놓을 수 있는 정원이 필요하다는 의뢰인은 심플하고 깔끔한 카페를 선호했다.
대전시 서구, 중구, 유성구 위치에서 세종시까지 원했다.
예산은 매매로 5억 원대였다.
오정연은 "이런 동네는 주변에 카페가 많이 없다. 대신 유동인구가 많지 않다. 주택가는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손님을 좀 유입해야 되니까 그래도 좀 저렴한 편으로"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