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스’ 마동석은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2019-07-25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마동석은 주연진 10명 중 한 명인 ‘길가메시’ 역으로 분해 관객을 만난다.

그 중 하나인 영화 '이터널스'에 마동석이 출연했다.

마동석은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셀마 헤이엑, 리처드 매든, 리아 맥휴, 쿠마일 난지아니 등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마동석이 맡은 길가메시는 원작 코믹스에서 초인적인 힘을 가진 캐릭터로 토르와 대등한 위력을 지녔다.

그간 독보적인 액션 연기를 선보였던 만큼 싱크로율 높은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았다.

더해서 묵직하면서도 파워풀한 그만의 액션과, 드라마와 실제의 경계를 헷갈리게 만드는 현실적인 연기는 마블 스튜디오마저 매료시키며 주연에 캐스팅하게 만들면서 세계적인 배우로서의 출발을 알렸다.

마블 측은 ‘이터널스’ 외에도 영화 '블랙팬서2', '캡틴마블2', '판타스틱4', '엑스맨',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 '블레이드' 등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랙 위도우’는 2020년 5월 1일 개봉 예정이며 ‘이터널스’는 2020년 11월 6일 예정이다.

‘이터널스’와 함께 새로운 히어로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샹치: 앤 더 레전드 오브 더 텐 링스’는 마블 최초로 동양인 슈퍼 히어로를 메인으로 내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