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양준혁 "김응용 감독 인정 받고싶었다"
2019-07-24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김응용 감독과의 일화를 전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아는 형님'에는 JTBC '뭉쳐야 찬다'에 출연 중인 전 야구선수 양준혁, 전 마라톤 선수 이봉주, 사격 선수 진종오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양준혁은 김응용 감독을 언급하며 "말이 없으신 김응용 감독의 인정을 받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양준혁은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모범적인 선수가 됐다"고 설명했다.
양준혁은 "그 덕에 삼성의 분위기가 좋아졌고 한국시리즈 우승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