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올림픽’ 현장르포 특종세상 의 윤종환은 3개월째...
2019-07-24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달 말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을 통해 공개된 그의 일상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장르포 특종세상’의 윤종환은 3개월째 사찰에 머무르고 있었다.
배우 윤동환은 요가를 시작으로 아침 예불과 3000배를 통해 심신을 수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동환은 배우를 그만둔 이유에 대해 "제 생각에 제가 연기를 안하고 싶어서 안한 게 아니고 어떤 상황에 의해서 못하게 됐다. 블랙리스트 개념이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출연이) 구두계약이 된 상태에서 안하게 되고 못하게 된 게 있었다.
그래서 제가 목소리도 안 좋아지고 해서 수행에 집중했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윤동환은 “내일 촬영인데 갑자기 (전날에) 안 된다고 통보를 받기도 했다”면서 4대강을 반대하는 발언을 한 뒤 캐스팅됐다가 번복이 된 게 10번 정도였다고 말했다.
때문에 그는 “목소리도 안 좋아져서 수행에 집중했다”고 덧붙였다.
앞으로의 안방극장 복귀에 대해서는 “지금 하고 있지 않냐”며 “현재 상황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야겠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