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정말 좋으면 손을 목에 대는...

2019-07-24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0일 방송되는 KBS2 ‘배틀트립’은 ‘아시아의 극과 극 투어’를 주제로 모델 송해나, 진정선과 배우 이재황, 서도영이 여행설계자, 이지혜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두 팀은 각각 보라카이와 카자흐스탄 여행을 설계하는 가운데 이번 방송에서는 송해나, 진정선의 ‘가보카 투어’가 공개될 예정이다.

송해나-진정선은 육해공을 넘나들며 청정 그 자체로 탈바꿈한 보라카이를 만끽하는 여행을 펼쳤다고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은 비치 투어는 기본, 스노쿨링이 포함된 호핑투어부터 선셋 세일링, 슬링샷 체험까지 보라카이의 바다와 선셋을 즐기는 여행을 선보일 예정. 무엇보다 시야가 맑게 트인 보라카이의 바닷속 자태에 김숙은 “’배틀트립’에 나왔던 물 속 중에 가장 맑은 바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해 기대감이 모아진다.

정말 좋으면 손을 목에 대는 포즈를 취하기로 했고 나쁘면 정수리를 치기로 했다.

너무 예쁘면 눈을 계속 깜박 거리기로 정했다.

송해나, 진정선은 새총처럼 하늘로 쏘아 올리는 놀이기구 슬링샷에 탑승해 보라카이의 자연과 선셋을 한번에 내려다보는 짜릿한 경험도 가졌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높아진다.

송해나는 슬링샷의 아찔함에 아이라인이 다 번질 정도로 공포에 떨면서도 28층 높이에서 내려다본 보라카이 풍경을 보고 감탄을 쏟아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