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송산그린시티 현장방문...송산 대방노블랜드 5,6차 잔여세대 분양

2019-07-24     임지훈 기자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차순임)는 지난 12일 오후, 송산그린시티 전망대를 방문해 송산그린시티 개발 및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 현황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제184회 화성시의회 제1차 정례회 중 행정사무감사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개발과, 도로과, 대중교통과 등 담당공무원이 참석해 송산그린시티 기반시설 및 광역교통문제, 기존 지역주민들의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송산그린시티와 화성 국제테마파크 등 유동인구가 발생되는 대규모 개발 사업을 진행하면서 기반시설 부족으로 인한 교통체증 및 대중교통 부족 등 불편이 예상되는데도 이에 대한 대비가 부족한 점을 지적했다. 아울러 송산그린시티 택지개발로 인한 기존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전달했다.

차순임 위원장은 “동탄신도시는 현재 많은 인구가 입주했는데도 도시기반시설 부족으로 인한 불편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며 “계획인구 15만 명의 대규모 개발인 만큼 철저한 사전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하면서 “개발 사업으로 인한 기존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개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외에 송산그린시티와 관련하여 지난 7월 3일 정부는 국제테마파크 착공과 관련한 인·허가 절차 조속 지원을 발표함과 동시에 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의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신안산선 실시계획에 테마파크 역사를 반영하고, 개장시기에 맞춰 해당 구간(원시역-국제테마파크역) 건설 완료를 추진하며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경기 화성시 송산면 송산그린시티 내 418만㎡(약 127만평) 부지에 4조5,700억원을 투입해 테마파크와 특급호텔, 리조트, 골프장, 쇼핑몰, 아울렛, 주거시설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스타필드, 일렉트로마트 등의 사업자인 <신세계프라퍼티>와 <신세계건설>이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모한 송산그린시티 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번 테마파크 개발을 통한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약 7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1만명의 직간접 고용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 중 직접고용만 1만5000명 수준의 지역 일자리 창출과 국가 경제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신세계그룹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정부의 지원과 함께 화성 송산그린시티 대방노블랜드 5,6차는 기존 송산그린시티에서 공급한 1차 731세대, 2·3차 1,298세대를 분양, 이번까지 총 3,027세대를 공급하고 있다.

송산신도시 내의 앞선 분양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대방노블랜드는 현재 5,6차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중에 있으며, 최근 정부의 국제테마파크 조기착공에 대한 개발호재로 다시금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송산 대방노블랜드 5,6차는 지상 18∼20층 1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별 <5차 △74m²-148채 △84m²-400채 △115m²-60채 등 608채>, <6차 △84m²-390채> 등 총 998채의 다양한 평형대로 수요자들을 충족시켜 줄 것으로 예상된다.

생활인프라 또한 우수하다. 단지 내에 휘트니스 센터와 골프연습장, 키즈룸 등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을 설치해 입주자들의 편의를 더했고, 더불어 단지주변에 송산교가 놓아져 안산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고 중심 상업지구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송산신도시는 시화호 습지공원을 배경으로 개발되어 녹지율 49%를 자랑하는 친환경적인 생태도시로서 쾌적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2,3차 단지 내에 초등학교가 준공 예정에 있어 대방노블랜드는 교육, 문화, 환경 등 송산신도시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명품 프리미엄 브랜드타운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준공을 앞둔 송산 대방노블랜드 2,3차가 지난달 사전점검 이후 프리미엄이 상승세를 타고있어 대방노블랜드 5,6차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송산그린시티 대방노블랜드 5,6차’ 모델하우스는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하고 있다. 2021년 8월에 입주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