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그의 이러한 희생은 어설픈 연기로...
2019-07-24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1일(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알래카메라’에서는 사인회에서 자신의 몰래카메라를 완성하려는 김대희의 셀프 몰래카메라가 시작돼 기대를 모은다.
김대희는 자신의 몰래카메라에 당할 준비를 완료하지만, 송영길의 잇따른 눈치 없는 행동에 당황, 쉴 틈 없이 수난을 당하며 시청자들을 폭소케 한다.
심지어 그는 송영길 때문에 흰옷을 새까맣게 물들여 관객석을 뒤집어지게 만들었다.
김대희는 눈치 0% 융통성 없는 시나리오 탓에 자신을 상황에 끼워 맞춘다.
그의 이러한 희생은 어설픈 연기로 몰래카메라를 위협하는 송영길, 이성동, 김정훈과 애매한 대결구도를 만들어 코너의 재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