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 이진호와 김동현은 마지막 관문으로 노래방...

2019-07-24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1일 방송된 XtvN '플레이어'에서는 김동현과 이진호의 담력훈련이 진행됐다.

황제성은 유일하게 홀로 담력훈련에 나섰다.

"나 다리에 힘 풀릴 것 같아. 진짜 너무 하기 싫은데"라는 말과 함께 입장한 후 내내 떨리는 목소리를 감추지 못했다.

이수근의 걱정대로 김동현은 입장하자마자 겁에 질렸고 소품으로 준비된 자신의 사진을 발견한 후 “내 사진이 있어!”라고 말하며 놀랐다.

이진호와 김동현은 마지막 관문으로 노래방 기계에서 노래를 불렀다.

이진호가 ‘개구리 송’을 부르자 지켜보던 이용진은 웃음을 터뜨렸다.

노래를 불러 힌트를 획득한 이들은 탈출하기 위해 복도를 나섰고, 전기톱을 들며 쫓아오는 귀신을 발견하고 패닉에 빠졌다.

이진호는 “하지마”라며 “저러다 죽으면 어떡해”라고 말했다.

스튜디오로 돌아온 이진호논 “너무 무서웠어 동현이 형 때문에”라며 김동현 때문에 더 무서웠다고 말했다.

김동현은 “몰입을 잘 한다”며 상상력이 좋아서 더 힘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진호는 “죽는 게 엔딩인가” 싶었다며 정말 무서웠다고 후기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