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첫 번째 순서로 발탁된 김경현은...

2019-07-23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0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여름특집 3탄 ‘Oh My Star 오 나의 친구!’ 편이 방송됐다.

방송에서 MC 신동엽은 권인하, 임재현 무대에 앞서 임재현의 소원을 공개했다.

신동엽은 관객들에게 "임재현 씨는 음원 발매 8개월 만에 역주행 1위를 하며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떠올랐지만 아직 포털 사이트에 이름이 검색이 안된다"며 "이번 '불후의 명곡'에 나와서 포털 사이트에 프로필 등록되는 것이 소원"이라고 설명했다.

첫 번째 순서로 발탁된 김경현은 15년 지기 절친 KCM과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을 경연곡으로 선곡했다.

“15년 만에 형과 처음 하는 무대인 만큼 진정성 느껴지는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말한 두 사람은 환상적인 무대를 꾸몄다.

김경현은 짙은 감성을 녹여낸 완벽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운 것은 물론, 부드러운 고음으로 분위기와 귀를 모두 사로잡으며 관객들과 출연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