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괴담’ 학원물 괴담의 포문을 열며 최강희...
2019-07-22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여고괴담 리부트: 모교'는 고교 시절의 기억을 잃어버린 은희(김서형)가 자신의 모교에 교감으로 부임한 후, 과거와 연관된 사건들이 하나둘씩 벌어지며 끔찍한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영화다.
학원물 괴담의 포문을 열며 최강희, 공효진, 김옥빈 등 수많은 배우들을 톱스타 반열에 올렸던 '여고괴담' 시리즈의 리부트 격인 이번 작품은 한국형 공포 영화의 부활을 알릴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굿바이 싱글'과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등에서 탄탄한 연기를 선보인 김현수는 학교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새빛여고 학생 하영 역을 맡아 김서형과 함께 긴장감 넘치는 케미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