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CELIGHTS’ 그런가 하면 관객들은 최근 건강상의...
2019-07-22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8일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트와이스가 17일(이하 현지시간) 데뷔 후 미국 첫 단독 콘서트 무대인 로스엔젤레스 ‘더 포럼’ 공연서 1만 1000여 팬 매진을 기록했다. 현지팬들이 트와이스의 첫 미국 무대에 열광했으며 이를 통해 2019 월드투어 ‘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트와이스 월드 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의 첫 미주 투어가 성공적 첫 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글로벌 원스(팬덤명)는 트와이스 관련 굿즈를 파는 팝업스토어 앞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기나긴 행렬을 이뤄 장관을 연출했다.
전 좌석 지정제임에도 불구. 공연장 앞은 일찍이 인산인해를 이뤘고 특정 구역에선 K팝 커버댄스를 추고 노래를 부르는 등 공연 전부터 축제의 현장을 방불케 했다.
2019 월드투어 ‘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 중 미주 투어 첫 지역인 LA 공연을 성료한 트와이스는 19일 멕시코시티, 21일 뉴어크, 23일 시카고에서 현지팬들과 만난다.
그런가 하면 관객들은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투어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미나를 위한 팬 이벤트를 준비해 감동을 선사했다.
세트리스트 중 'AFTER MOON' 공연 때 응원봉 '캔디봉'의 색깔을 미나 고유색인 민트색으로 변경해 더 포럼 전체를 민트빛 물결로 채운 것.
여덟 멤버 역시 "9명으로 다시 돌아오겠다"는 다짐을 전하면서 한마음 한뜻으로 미나의 쾌유와 복귀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