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쳐’ 무엇보다 앞서 공개된 5회 예고편에서...

2019-07-22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9일 OCN 토일 오리지널 ‘WATCHER(왓쳐)’(연출 안길호/극본 한상운/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이하 ‘왓쳐’) 측이 도치광(한석규), 김영군(서강준), 한태주(김현주)의 따로 또 같이 팀플레이 현장을 포착했다.

지난주 비리수사팀은 첫 공식수사인 장기매매 사건을 절반의 성공으로 마쳤다.

오성 캐피탈 신오성(이남희 분)의 재산을 노린 비리검사 이동윤(채동현 분), 장기매매 브로커 김실장(박성일 분), 장기공여자 이효정(김용지 분)의 계획을 밝히는 데 성공했지만 김실장과 이동윤 검사는 의문의 죽음을 맞았다.

도치광은 약속대로 신오성을 장해룡(허성태 분)에게 넘기면서 이동윤과 연결된 윗선과 한태주가 집요하게 쫓던 사건의 배후는 다시 미궁에 빠졌다.

다른 사진에서 김영군은 한태주의 비서이자 오른팔인 홍재식(정도원)과 사건현장을 살피고 있다.

반면 한태주는 현장이 아닌 다른 공간에서 어디론가 전화를 걸고 있다.

의외의 조합도 눈길을 끈다.

김영군과 한태주의 비서이자 오른팔인 홍재식(정도원 분)이 예상 밖의 콤비 플레이로 현장을 살피고 있다.

한태주의 지시가 아니면 움직이지 않는 홍재식의 등장은 한태주의 목적이 현장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무엇보다 앞서 공개된 5회 예고편에서 “사람 하나만 죽여주세요. 아드님을 위해서요”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건넨 한태주의 모습은 충격적 전개를 암시하며 긴장감을 증폭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