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남녀 시즌2’ 이도국은 지난 6월 첫 방송한...

2019-07-21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에서 도지한(오만석)이 차은영(이채은)의 남편인 국세청 조사관 박영수의 죽음을 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도국은 지난 6월 첫 방송한 MBC 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에서 출세에 눈먼 부장검사 갈대철로 시청자들에게 인상깊은 첫 인사를 건넸다.

정재영, 오만석과 팽팽하게 맞서기도 하고, 높은 사람들에게는 쩔쩔 매는 갈대철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캐릭터의 서사를 섬세하게 풀어내며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도지한은 박영수가 사망했음을 확인했다.

의사는 도지한에게 "뱀에 물려 사망한 것"이라고 결론냈지만 도지한은 믿지 않았다.

도지한은 "시신 국과수로 이송해서 부검할 겁니다"라고 말했다.

북한 군부 최고 권력자의 양 아들이자, 북한에서 캄보디아로 탈북한 용병인 명해준. 이도국은 복잡한 사연을 지닌 명해준이라는 캐릭터를 심도 있게 그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