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장진희는 영화 극한직업 으로 류승룡과 ...

2019-07-21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배우 장진희가 선배 류승룡의 말에 눈물을 보였다.

16일 방송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모태 끼쟁이' 특집으로 꾸며져 장진희, 전수경, 송진우, 준이 나왔다.

장진희는 영화 '극한직업'으로 류승룡과 호흡을 맞췄다.

류승룡과 깜짝 전화 연결이 성사되자 류승룡은 촬영장에서 장진희를 잘 챙겨줬다는 후문에 "키가 커서 무술도 잘 할 줄 알았는데 굉장히 뻣뻣했다. 몇 개월간의 노력으로 이뤄진 거다. 또 현장에서 긴장을 풀어줄 수 있을까라는 마음에 유난히 신경이 쓰였다"라고 언급했다.

류승룡은 "장진희가 어떤 존재냐"는 질문엔 "키 큰 후배다. 거인 같다"라고 농담을 하다가 "해바라기 같은 배우"라고 고쳐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