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탐정’ 정하랑의 죽음을 스크린도어 사고사에서 음주과실로...
2019-07-21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박지영은 “우린 과학과 데이터로 싸워야해”라며 여론 공개에 회의적이었다.
정하랑의 죽음을 스크린도어 사고사에서 음주과실로 둔갑됐다.
그 뒤에는 티엘컴퍼니가 있었다.
도중은은 증거를 찾기 위해 애썼다.
TL그룹은 정하랑의 유품에 소주병이 있었던 것을 근거로, 언론에 스크린 도어 사고를 개인의 과실 탓으로 돌렸다.
작업 직전 정하랑이 음주를 했다는 것.
UDC에서 팀장으로 일하기 시작한 도중은은 “하랑이는 술을 못 마신다”며 그의 결백과 억울함을 풀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이영진(변정호), 후지이미나(석진이)도 찬성에 힘을 보탰고 결국 박지영은 “모르겠다. 언론에 넘기던지”라고 말하며 먼저 자리를 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