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빌리아의이발사’ 앤디의 노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2019-07-21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8일 방송된 MBC ‘세빌리아의 이발사’ 에릭, 앤디, 김광규, 이남열, 이민정, 수현, 정채연이 한 자리에 모였다.
11일 첫 방송에서 스페인 세빌리아로 향한 앤디와 에릭은 이남열 이발사 옆에서 이발소 오픈 준비를 도우며 보조 역할을 수행할 것을 예고한 바 있다.
앤디의 노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기분 좋은 첫 출근을 위해 장인 이발사, 김광규, 에릭의 유니폼을 직접 다리는 등 ‘앤집사’ 다운 면모를 뽐냈다.
김광규는 “내가 67년생이고 이서진이 빠른 71년생이다. 젊게 봐줬다면 고맙다”고 말했다.
자신들이 직접 나눠준 홍보용 부채가 바닥에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한 앤디와 에릭이 “누가 이거 버렸어”라며 “나빴어”라고 진심으로 안타까움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