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위치, 피해 방지 노력 경주해야... 한 시름 놓았으나 많은 이들 촉각 곤두세워
2019-07-20 박한나 기자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올 여름 장마철들어 대한민국 땅에 첫 번째로 올라오는 다나스 태풍 위치가 세간의 관심이다.
며칠전만해도 많은 이들이 한 주의 끝인 주말에 나들이 등 약속을 잡았으나, 태풍의 북상 소식을 접한 후 이의 위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모양새다.
오늘 이십일 아침 태풍은 전라남도 진도 밑에 위치해 있다. 이는 점점 동쪽으로 이동해 전라남도에 상륙해 세력이 크게 약화될 것으로 예측이 되고 있다.
관계자들은 태풍이 비록 세력이 약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비와 구름, 바람은 계속해서 영남지역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리고 일요일까지 남해, 지리산, 제주도에는 가장 크게는 이백오십 미리미터의 비가 내리고, 중부지방에도 십에서 칠십 미리미터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다.
이에 관계자들은 이로인한 피해가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을 당부하며 계속 경계를 늦추면 안된다고 조언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