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전’ 서예지는 다른 공포영화와 달리 능동적으로...

2019-07-20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영화 '암전' 측은 17일 충무로 대세 서예지와 진선규의 캐릭터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는 한 신인 감독이 상영금지된 공포 영화의 실체를 찾아가며 마주한 기이한 사건을 그린 공포물이다.

공포영화를 만들겠다는 집념과 열망으로 똘똘 뭉친 캐릭터 미정을 연기한 서예지는 그녀다운 파워풀한 연기력으로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킴과 동시에 관객들을 완전히 매료시킬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서예지는 처음 마주하는 공포로 인해 두려움에 떨면서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빠져드는 미정의 양면성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서예지는 “다른 공포영화와 달리 능동적으로 두려움과 맞서 싸우며 공포를 찾아가고, 앞장서는 캐릭터라는 점이 좋았다”고 말하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영화 '범죄도시' '극한직업' '사바하', 드라마 '킹덤' 등 모든 작품에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본격 흥행 전문 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우 진선규가 이번엔 '암전'의 공포영화 감독 ‘재현’을 맡아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