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 부탁해’ 이채영은 절대 그럴 수 없다...
2019-07-20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7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57회’ 에서 상미(이채영)가 결혼 전까지 유산 사실을 숨기기로 했다.
이채영은 “절대 그럴 수 없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한준호다. 포기할 수 없다”고 고집을 부렸다.
준호(김사권)는 금희(이영은)의 친정 집에 상원(윤선우)이 방문한 사실에 화를 냈다.
충격을 받은 상미(이채영)는 배를 잡고 쓰러지고병원에 갔지만의사에게 유산 진단을 받게 됐다.
그런데 그날 김사권은 이채영에 “병원 옮깁시다. 후배 중에 잘 하는 병원 있으니 옮겨요”라고 제안했다.
상원(윤선우)은 꿋꿋하게 금희가 레스토랑에서 실력을 늘릴 수 있도록 도왔고 방송 촬영을 앞두고 금희와 열심히 요리를 했다.
맛집 촬영을 앞두고 윤선우가 이영은과 부딪쳐 손을 다친 것.
방송 촬영이 끝난 후 금희(이영은)는 상원(윤선우)에게 “내가 할 수 있다는 기분. 살아있다는 느낌 처음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