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이네 철학관’ 기부금을 어떻게 책정하냐는 말에 션은...
2019-07-20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개똥이네 철학관’에서는 이승철이 출연해 그간 공백기에 대해 언급했다.
션, 정혜영 부부는 연예계에서 누구나 알고 있는 기부천사. 하지만 기부가 생활화되다보니 기부금에 대한 궁금증도 커질 수밖에 없었다.
기부금을 어떻게 책정하냐는 말에 션은 “모두가 결혼생활이 행복하길 바라지 않나. 나는 결혼식날 행복의 꼭짓점을 찍었다”라고 언급했다.
철학관에 처음 도착한 네 사람은 주변 풍경에 감탄하며 대청마루에 앉았다.
이승철은 의상에 반짝이는 글리터를 달아 "이게 나만의 의상철학이다"라고 말하며 시작부터 '철학자'로서 모습을 드러냈다.
“그 공백기의 불안함을 메워주는 것이 바로 아이들”이라며 ”아이들이 곁에 있어주니 전혀 걱정이 안 되고, 아이가 커가는 과정을 바라보고 함께 있으니 정말 좋다”라고 가족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