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는 얼굴 천재 라는 수식어가...
2019-07-20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7일 첫 방송된 '신입사관 구해령'에서는 이림(차은우 분)이 연애 소설가답게, 연인의 모습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은우는 '얼굴 천재'라는 수식어가 부담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기분이 좋긴 한데 각자만의 개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저희 어머니는 '자만하지 말라'고 하신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세경이 맡은 구해령은 어린 시절을 청나라에서 보내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자유로운 영혼이다.
성리학으로 점철된 19세기 조선에 갈증을 느낄 때, 응시한 여사(女史) 별시에 합격하면서 궁궐에 당당하게 입성하게 되고 진정한 사관으로 거듭나는 당찬 캐릭터다.